투 포인터 알고리즘(Two-Pointers Algorithm)이란? 투 포인터 알고리즘은 말 그대로 두 개의 포인터를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알고리즘을 뜻한다. 보통 l(left), r(right)나 s(start), e(end) 같은 식으로 포인터의 이름을 붙인다. 투 포인터 알고리즘을 설명하기 위해 하나의 알고리즘 문제를 소개하겠다. https://www.acmicpc.net/problem/2003 2003번: 수들의 합 2 첫째 줄에 N(1 ≤ N ≤ 10,000), M(1 ≤ M ≤ 300,000,000)이 주어진다. 다음 줄에는 A[1], A[2], …, A[N]이 공백으로 분리되어 주어진다. 각각의 A[x]는 30,000을 넘지 않는 자연수이다. www.acmicpc.net 백준에서 풀어볼 수..
에러(Error)와 예외(Exception) 체크 예외와 언체크 예외에 알아보기 전에 Error와 Exception에 대해 알아보자. 자바에서 오류(Error)란 시스템이 종료되어야 할 수준의 수습하기 힘든 심각한 문제를 의미한다. 이러한 오류는 개발자가 미리 예측하여 처리하기 힘든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오류에 대한 처리는 매우 힘들다. 반면 예외(Exception)는 개발자가 구현한 로직에서 발생한 실수 혹은 사용자의 영향에 의해 발생하는 예측하고 방지할 수 있는 문제를 뜻한다. 참고) [JAVA] 예외 처리(Exception Handling)에 대하여, try-catch문, 오류(error)와 예외(exception) 오류(error)와 예외(exception) 자바에서 오류(error)란 시스템이..
DataSource에 대한 이해 DataSource는 커넥션을 획득하는 방법을 추상화하는 인터페이스이다. 이 인터페이스의 핵심 기능은 커넥션 조회이다. 특히 자바에서는 javax.sql.DataSource라는 인터페이스를 제공해준다. 만약 사용자가 DriverManager를 통해 커넥션을 획득하다가 나중에 HikariCP 커넥션 풀을 이용하려고 하면 커넥션을 획득하는 애플리케이션 코드를 모두 변경해야 한다. 하지만 이 커넥션을 획득하는 방법을 추상화해놓은 DataSource 인터페이스를 이용한다면 해당 인터페이스의 구현체만 갈아 끼우면 된다. 따라서 애플리케이션 로직은 DataSource 인터페이스에만 의존하도록 하면, 사용자는 커넥션을 획득하는 방법을 바꾸더라도 애플리케이션 로직을 변경하지 않아도 된다..
Persistence Framework란? SQL Mapper와 ORM 기술에 대해 알아보기 전에 Persistence Framework에 대해 알아보자. 영속성(Persistence)은 프로그램이 종료되어도 데이터가 사라지지 않는 특성을 뜻한다. [그림 1]에서 보이는 Persistence 계층이 Domain Model 계층에 영속성을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 자바에서는 JDBC를 통해 영속성을 부여할 수 있다. 하지만 JDBC는 중복된 코드를 반복적으로 사용하거나 Connection과 같은 공유 자원 관리가 까다로운 등 여러 가지 단점이 있다. 이러한 JDBC 프로그래밍의 복잡함이나 번거로운 작업 없이 간단한 작업만으로 Persistence 계층을 구현할 수 있는 Persistence Framework..
JDBC의 등장 배경 애플리케이션 서버에서 DB를 연결하기 위해선 어떤 동작이 필요할까? 1. 커넥션 연결 : 주로 TCP/IP를 사용해 애플리케이션 서버와 DB서버가 연결된다. 2. SQL 전달 : 애플리케이션 서버는 DB가 이해할 수 있는 SQL을 연결된 커넥션을 통해 DB에 전달한다. 3. 결과 응답 : DB는 전달된 SQL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응답한다. 간단하게 표현하면 위와 같이 동작한다. 이때 DB서버를 교체한다면 어떻게 될까? MySQL과 Oracle은 커넥션을 연결하는 방법, SQL을 전달하는 방법, 결과를 응답받는 방법이 모두 다르다. 위와 같은 방식처럼 애플리케이션 서버와 DB서버를 직접 연결하는 방식은 데이터베이스를 다른 종류로 변경하면 애플리케이션 서버에서 개발한 데이터베이스 사용..
해시 테이블이란? 해시 테이블은 (Key, Value)식으로 데이터를 저장하는 자료구조 중 하나로 key를 통해 평균 O(1)에 value를 검색할 수 있는 자료구조이다. 참고) [자료구조] 해시 테이블(Hash Table) 이란? | 해시 알고리즘 | 해시 함수 해시 테이블(Hash Table)이란? 해시 테이블은 (Key, Value)식으로 데이터를 저장하는 자료구조 중 하나로 key를 통해 평균 O(1)에 value를 검색할 수 있는 자료구조이다. 해시 테이블은 Key 값을 해시함수(Ha code-lab1.tistory.com 해시 테이블의 크기를 소수로 정하는 이유 public int hashCode() { final int prime = 31; //... } Java에서 hashCode() 함수..
정규화란?정규화는 이상현상(Anomaly)이 있는 릴레이션을 분해하여 이상현상을 없애는 과정이다. 이상현상이 존재하는 릴레이션을 분해하여 여러 개의 릴레이션을 생성하게 된다. 이를 단계별로 구분하여 정규형이 높아질수록 이상현상은 줄어들게 된다. 이전 포스팅에서 1NF, 2NF, 3NF, BCNF까지 다뤄보았다. [DB] 정규화(Normalization)란? 정규화 예시, 1NF, 2NF, 3NF, BCNF정규화(Normalization)란? 정규화는 이상현상이 있는 릴레이션을 분해하여 이상현상을 없애는 과정이다. 이상현상이 존재하는 릴레이션을 분해하여 여러 개의 릴레이션을 생성하게 된다. 이를 단계code-lab1.tistory.com 이번엔 제 4정규형(4NF)과 제5 정규형(5NF)에 대해 알아보..
스레드 풀의 크기를 적절히 설정해야 하는 이유 스레드를 생성하는 것은 비용이 드는 작업이다. 플랫폼마다 오버헤드는 다르지만, 스레드가 생성될 때 요청이 처리되는 지연시간(latency)과 OS에 의한 추가적인 처리 과정에 드는 시간 등 자원이 소모된다. 이러한 스레드 생성 비용을 줄이기 위해 스레드 풀이 필요하다. 스레드 풀에서 미리 생성해둔 스레드를 재사용함으로써 자원 낭비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스레드 풀에 무조건 많은 스레드를 생성해두면 좋을까?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지만, 스레드를 많이 생성해둔다고 그 스레드를 다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쓸데없이 스레드를 많이 생성한다면 생성하는 데에 드는 자원과 비용이 낭비된다. 그렇다고 스레드를 부족하게 만들어둔다면 CPU 사용률이 낮아지..
As-a-service IaaS(Infrastucture-as-a-service), PaaS(Platform-as-a-service), SaaS(Software-as-a-service)의 차이점은 뭘까? 우선 "As-a-service" 가 무슨 뜻인지 알아야 한다. "As-a-service"는 보통 제 3자로부터 제공받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뜻한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이용하면 사용자는 더 적은 온-프레미스 인프라를 관리하게 된다. 온-프레미스 인프라는 사용자에게 많은 책임을 전가한다. 만약 모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온-프레미스라면, 사용자는 모든 것을 유지보수 및 관리해야 한다. 하지만 제 3자로부터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받는다면 많은 부분의 관리를 제 3자에게 맡기고 더 중요한 ..
OLTP(Online Transaction Processing)란? OLTP란 트랜잭션 지향 애플리케이션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보 시스템의 한 계열로서, 일반적으로 데이터 기입 및 트랜잭션 처리를 위해 존재한다. -위키백과- OLTP는 동시에 발생하는 다수의 트랜잭션을 실행하는 데이터 처리 유형이다. OLTP는 쿼리를 실행하고, 데이터 무결성을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를 들어 은행의 ATM 기계는 OLTP 과정을 거친다. ATM 기계로 돈을 통장에 입금한다고 하자. 가장 먼저 카드를 삽입하면 ATM이 카드 정보를 인식한다. 카드를 인식했으면 돈을 기계에 넣는다. ATM은 돈을 세면서 잘못된 돈은 없는지 확인한다. 확인이 끝나면 돈을 보관하고 통장에 돈을 입금한다. 이러한 과정 ..
깃 브랜치(Git Branch)란 무엇인가 개발을 하다 보면 코드를 여러 방향으로 개발할 일이 생긴다. 예를 들어 A라는 코드를 B로 바꿔보기도 하고, C로 바꿔보기도 하며 가장 효율적인 코드를 찾아나갈 수도 있다. 이렇게 독립적으로 개발하는 것이 브랜치의 기본 개념이다. 브랜치는 말 그대로 가지이다. 하나의 나무에서 여러 갈래로 가지가 뻗어나가는 것처럼, 하나의 코드에서 여러 개의 코드로 갈라지며 다양한 개발 흐름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혼자 개발할 때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이 협업하여 개발할 때 브랜치는 더욱 빛을 발한다. 어떤 개발자는 A라는 코드에 B기능을 추가하고, 또 다른 개발자는 동시에 C라는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커밋과 브랜치 깃은 데이터를 변경사항으로 기록하지 않고 일련의 스냅샷(s..
온-프레미스(On-premise)와 클라우드(Cloud) AWS에 대해 알기 위해선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에 대해 알아야 한다. 온-프레미스 저장소는 회사의 서버가 조직의 인프라 내에 호스트 되어 있으며, 많은 경우 사내에 물리적으로 존재한다. 따라서 온-프레미스 저장소는 서버를 회사의 사내 IT 팀 등이 직접 제어, 관리, 유지 및 조달한다. 또한 데이터와 기타 정보는 로컬 네트워크를 통해 공유된다. 쉽게 말해 회사가 직접 저장소를 관리한다고 보면 된다. 클라우드 저장소는 아마존(Amazon)과 같은 외부 서비스 공급자가 데이터를 호스트 한다. 즉, 클라우드 공급자가 모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기타 지원 인프라를 조달하고 자사의 데이터 센터에 설치 및 관리한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PC, 웹 브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