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출] 신촌 클레버타운 가암성당 방탈출 후기

테마소개

출처 : 클레버타운 공식 홈페이지

 

장르 : 잠입/취재/공포물

시간: 100분

난이도 : 3/5

가격 : 18만원(4인 - 인당 45000, 2인 - 인당 9만원)

 

남몰래 기자의 이야기입니다...

(최대 4인 팀 당 가격으로 운영됩니다.)
(만 15세 이상만 이용 가능하십니다.)
(폐쇄공포증, 광과민성 증후군을 앓고 계신 분들은 테마 이용이 불가하십니다.)
(임산부, 노약자는 테마 이용을 자제해 주세요.)
(테마에 나오는 배우에게 위협을 가할 경우 즉시 테마가 종료됩니다.)


 

가암성당은 신촌 클레버타운에 있는 테마이다.

해당 매장의 "난 너의 보이"라는 테마를 너무 재밌게 플레이한 기억이 있었다.

이 매장에서 잠입 + 공포물이라는 내가 좋아하는 요소가 다 들어간 테마가 나왔다고 해서 기대가 됐다.

 

 

인원

나(탱, 100방), 지인1(쫄, 200방), 지인2(쫄, 100방), 지인3(쫄, 100방)

 

이렇게 4명이 플레이했는데, 상당히 재밌었다.

역시 쫄들과 공테를 해야 재밌는 것 같다.

 

공테는 무조건 쫄과 함께!!

 

스토리

남몰래 기자가 되어 가암성당에 잠입하여 어떤 사건을 취재하는 내용이다.

 

스토리는 공포테마라면 어디선가 본 듯한 뻔한 스토리이고 결말이 예상되는 내용이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흐름을 잘 짜두었고 긴 지문없이 쉽게 이해되는 스토리였다.

 

인테리어

솔직히 테마 내부가 성당의 느낌은 잘 안났다.

성당이라고 하기엔 조금 디테일이 부족했다고 해야할까...

인테리어는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성당을 제외한 나머지 방들의 인테리어는 나쁘지 않은 수준이였다.

 

공포도

나는 탱이라 사실 웬만한 공테에서는 공포를 잘 못 느낀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공포도는 크게 높지 않았다.

 

그런데 같이 간 쫄 3명은 매우 무서워했다.

암전이 잦고, 배우 연출이 있기 때문인지 쫄들은 꽤 무서워한 느낌이였다.

 

난이도

내가 난 너의 보이가 재밌었던 이유가 바로 문제였다.

클레버타운의 문제가 나한테 잘 맞는 것 같다.

 

가암성당도 문제가 꽤 많고, 난이도도 조금 있는 편이였다.

그렇지만 문제 푸는 맛이 좋았고 상당히 재밌었다.

 

난 너의 보이가 난이도 4였는데 힌트 1개로 나올 수 있었던 반면,

여기는 난이도 3이라 그래도 노힌트로 나올 수 있었다.

 

하지만 초심자들이라면 꽤 어려워할수도 있을 것 같다.

 

연출

배우가 나와서 연출을 해준다.

우리 타임 때 배우분은 연기를 열정적으로 잘 해주셨다.

 

그 외에도 조명과 음향도 준수한 편이였다.

 

공포 연출도 공포테마답게 꽤 괜찮았고, 

이 외에도 흥미로운 장치나 영상, 연출 등이 나왔다.

 

총평

나는 클레버타운의 문제가 참 좋다.

나중에 좌뇌우뇌 연구소도 꼭 플레이해보려고 한다.

 

다만, 인테리어는 조금 아쉬웠다.

 

장치나 연출, 배우 연기 등은 훌륭했다.

 

흙길-풀길-풀꽃길-꽃길-꽃밭길-인생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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