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출] 홍대 레다스퀘어 아바타(아득히 바라던 타오름에 대하여) 방탈출 후기

테마소개

출처 : 레다스퀘어 공식 홈페이지

 

인원 : 2~4명

장르 : 드라마, 서사

플레이타임 : 75분

난이도 : ★ ★ ★

가격 : 2~3인(129000원), 4인(156000원)

가격은 2,3인은 동일하게 129000원이기 때문에 3인이 가는게 좋아보인다.

 

공식 홈페이지의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누군가로부터 편지가 한 통 도착했다.
"제발 저를 좀 도와주세요"

 

 

스토리

나는 사실 방탈출을 할 때 스토리를 크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데, 레다스퀘어의 아바타 테마를 할 때는 정말 몰입이 잘 됐다.공식 홈페이지도 나와 있듯이, 여긴 전문배우분들과 함께하는 이머시브형 테마이다.

 

배우분들의 열연으로 내가 진짜 테마에 녹아드는 듯한 느낌이 들고, 스토리에 몰입된다.

감동적이고 드라마적인 스토리이다.

 

인테리어

인테리어도 상당히 좋았다.

귀엽기도 하고 테마 스토리와 컨셉에 맞는 인테리어였다.

 

공포도

이머시브형 테마는 보통 공포테마인 경우가 많은데, 여긴 공테가 아닌 감성테마이다!

공포도는 전혀 없지만, 살짝? 놀랄 수 있는 부분들이 있긴하다.

 

인원

공식 홈페이지에도 2~3인을 추천하듯이 부분부분 좁은 구간이 있다.

우리는 3인으로 했는데 적절했던 것 같다.

 

난이도

이머시브형 테마들은 보통 난이도가 낮다.

여기도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 방린이들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우리(50방, 70방, 100방 3인)는 노힌트로 10분 정도 남기고 나왔다.

 

연출

여긴 전문배우분들의 연기가 들어가기 때문에 연출은 말할 것도 없이 만족스러웠다.

참고로 E들이 좀 더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연출이 많다.

 

그리고 스토리와 연기, 연출이 잘 어우러져서 감동적인 연출이 되었던 것 같다.

 

총평

전문배우분들과 함께 하는 이머시브형 테마는 역시 너무 재밌는 것 같다.

아바타는 배우분들의 연기, 인테리어, 스토리, 문제들 모두 훌륭한 꽃밭길 테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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