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통장이란?
파킹(Parking) 통장은 말 그대로 돈을 잠시 주차해 두기에 좋은 통장이다.
입출금이 자유로운 편이며 금리가 일반 입출금통장보다는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나도 주식을 사기전에 현금을 확보해 두려는 용도로 파킹통장을 활용한다.
주식 계좌에 돈을 넣어놓는것보다 파킹통장의 금리가 더욱 크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식을 사고 싶을 때 파킹 통장에서 돈을 입금해 주식을 사는 전략을 사용한다.
이처럼 파킹통장은 자유로운 입출금과 꽤 높은 금리라는 장점을 활용해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돈을 한동안 꺼내지 않을 거라면 다른 상품을 활용하는게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으므로 잘 비교해 보자!
파킹통장 금리비교
시중에는 다양한 파킹통장 상품들이 있다.
어떤 상품이 무조건 좋다고는 할 수 없고, 본인의 상황에 맞춰 결정하는 것이 베스트이다.
아래 파킹통장들은 내가 찾아본 것들 중 가입을 고려해 본 상품들이다.
1. OK저축은행 - OK짠테크통장
OK저축은행의 OK짠테크 통장은 50만 원 이하 납입금은 연 7.0%의 금리를 보장해 준다.
50만 원 초과 1억원 이하의 납입금은 연 3.3%의 이자를 주고, 1억원 초과분은 연 1.0% 이자를 준다.
50만원 정도의 소액을 파킹통장으로 사용할 사람들에게는 1순위로 고려해야 할 파킹통장이다.
50만 원을 초과한다고 해도 연 3.3%의 금리는 높은 편이기 때문에 괜찮은 것 같다.
복잡한 우대금리 조건도 없고 준수한 금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것 같다.
2. 애큐온 저축은행 - 플러스자유예금
애큐온 저축은행의 플러스자유예금은 2천만 원 이하의 납입금에 대해 기본 연 3.5%의 금리를 보장한다.
여기에 더해 마케팅 동의 및 멤버십 가입 시 0.2%의 우대금리를 추가해 연 3.7%의 이자를 지급한다.
나는 보통 50만 원보다는 더 많이, 그리고 2천만 원보다는 적은 금액을 파킹통장에 넣어 둘 것 같아 이 통장을 가입했다.
내가 찾기로는 2천만원 이하에서 연 3.7%보다 더 많은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통장은 못 본 것 같다.
(혹시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천만원 이하의 금액을 파킹할 거면 추천한다.
3. BNK저축은행 - 삼삼한 파킹통장
BNK저축은행의 삼삼한 파킹통장은 5천만 원 이하의 납입금에 대하여 기본 연 3.3%의 금리를 제공한다.
여기에 마케팅 동의 등의 우대금리 조건을 만족하면 연 3.6%의 금리를 보장받을 수 있다.
만약 2천만 원보다 더 많은 금액을 할 거라면 애큐온 저축은행의 플러스예금보다
BNK저축은행의 삼삼한 파킹통장을 가입하는 것이 낫겠다.
5천만 원 이하의 금액을 파킹할 사람에게 추천한다.
4. 다올저축은행 - FI 자산관리통장
다올저축은행의 FI자산관리 통장은 3억 원 미만은 연 2.6%의 금리를, 3억원 이상은 연 3.80%의 금리를 제공한다.
연 3.80%의 금리가 높아 보일 수 있지만, 3억 원이상을 넣어야하기 때문에 조건이 쉽지 않다.
그렇지만 3억원 이상의 금액을 잠시 보관해둬야 할 일이 있을 수도 있으니 그런 사람들에게 괜찮은 상품인 것 같다.
(나도 그럴 일이 있으면 좋겠다 ㅠ)
파킹통장 주의사항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통장들은 대부분 1금융권의 상품이 아닌 경우가 많다.
물론 5천만 원까지는 예금자 보호가 된다곤 하지만, 5천만원 이상을 이용하거나 꺼림칙한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또한, 파킹통장의 금리는 보통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해당 은행의 홈페이지나 어플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우대조건은 없는지, 주의해야 할 사항은 없는지, 더 좋은 상품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상품에 가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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